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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개발 도전기
Who 나는 이번 해에 6년차를 맞이하는 백엔드 엔지니어다. 지금까지는 회사에서 시키는 것 외에 "뭘 더 알아갈 것이 없나?"하고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 장애도 많이 내보면서 "경험"에 포커스를 맞추어 경력을 쌓았다. 6년을 맞이하는 지금, "이제 주니어를 벗어나야하지 않을까?"라는 물음표를 내게 던져보았다. 후배들 앞에서 떳떳하게, 당당하게 창피하지 않은 개발자가 되고싶다. Why 6년동안 내가 생각한 "시니어"라 함은 후배가 업무를 어려워하고 있을 때, 적절한 힌트를 줄 수 있고, 여러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으며 자신이 맡은 메인 업무에 대한 히스토리와 개발 방향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큰 사이즈의 프로젝트가 들어와도 "어디부터 어디까지 손을 대고 어떤 것들을 고려..
일단 방금 유레카를 외치면서 한 바탕 감동의 쓰나미를 즐기다 왔다. 지금 토이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워낙 사이즈가 크다 보니 별 삽질을 다 하는거 같다ㅜㅜ 방금 내가 무엇을 했냐면 minio로 Object Storage를 구축하고 CDN을 사용했다. Object Storage가 뭐고 CDN이 뭔지는 GPT가 나보다 더 잘 알려줄테니 넘어간다. 자!!! 오늘의 삽질을 기록한다. 1. minio 구축 일단 나의 서버는 arm architecture 32bit를 사용한다.(확인하는 방법 또한 gpt에게로..) minio 바이너리의 최신 버전을 받는다. cd /usr/local/bin/ wget https://dl.min.io/server/minio/release/linux-arm/minio 실행 권한을 부여한..
이직하게 된 배경은? 최근들어 개발자의 몸 값이 치솟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주위에 개발자가 아닌 지인들에게 "나도 개발자 할껄...", "개발자 얼마나 많이 버냐?" 등 기분 나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요즘 개발자가 부족하다."라는 사회에 떠도는 이야기는 틀린 말인듯 하다. 명확하게 "요즘 찐개발자가 부족하다."가 맞는 표현인 것 같다. 요즘 사회에 [보통 6개월 강의(혹은 국비교육 등)를 듣고 신입 개발자]로 지원하여 초봉 7천을 부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한 숨이 절로 나왔다.) 나는 4년제 대학에서 보통 학생과는 다르게 연구실에 들어가 학사 논문도 써보기도 하고 졸업작품과 졸업논문에 대해서 특허출원의 기회도 얻었다. 더불어 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사회로 다이빙..
본 글은 소프트웨어 학습 태도를 읽고 참고하여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다. 1. 내가 걷는 속력과 방향을 인지하자. 개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같은 팀원, 타 팀원, 그리고 관리자와 함께 진행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업무를 진행하면서 각각 업무량도 다를 것이고 각자 일처리 속도와 습득속도 등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일처리 속도에 대해서는 개발방향을 잘못 잡거나 필요한 기술 학습에 대해 잘못 접근하는 등에 이유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다. (물론 언젠가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당장 처리해야하는 업무 관점에서 볼 때는 시간낭비) 문제 해결을 위해 방안을 몰색하고 방안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학습하여 내가 맞닥뜨린 문제와 일관성이 있는지 판단..
나는 나는 지금 주니어 개발자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열정에 불타오르던 때가 어끄제 같다. 신입이었을 때는 무조건 잘보이고 싶은 마음과 "열심히 하는 신입" 혹은 "노력하는 신입", "동료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 신입"으로 인정받고싶었다. 2년 4개월이 지난 지금, 나는 오로지 "일 잘하는 대리"로 인정 받고 싶다. 일을 잘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다. 내가 신입으로 첫 직장에 다닐 대, 생각했던 모습과 굉장히 달랐다. 개발본부 모두가 굉장히 바쁠 시즌에 입사한 것이다. 우리 팀은 그 중에서도 가장 바빠보였고, 신입동기가 없던 나는 외로움과 긴장을 동시에 타면서 직딩의 꽃봉우리가 나기 시작했다. 누구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봐야 하는데 물어볼 곳이 없었다. 바로 윗 분은 어마무시하게 예민하셨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