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소설 아님 주의ㅋ)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개발자의 자기 계발과 경력 관리를 위한 52가지 실천 가이드

 

  존경하는 어느 팀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또 다른 책.

경력을 쌓는 방식과 관점을 만들어주고 시야를 넓혀준다. 그러나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았고 때때로 비판하고 "왜?"라고 되묻는다. 때론 겸허히 수긍한다.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팀장님께서 갑자기 왠 소설책을 추천해주시길래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ㅎㅎ 도입부부터  인도의 IT 이야기로 시작하기에 정말 소설을 읽는 줄 알았다..하핳

  이 책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진정 개발자가 되고 싶으면 노력해라."인데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연구하고, 투자해라. 그리고 실행에 옮기고 이제 마음껏 자기PR을통해 자신을 마케팅하라.

 

사실 이 모든게 대학생 때 끝내는 것이아니라 평생 연구하고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알아야하는 것이 우리 개발자의 숙명이 아닌가? 그것들을 통해 자신의 가치가 높아졌으면 그 가치를 써먹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나의 진가를 못알아 볼 것이니까(?)

  이 책을 읽고 든 한 가지 생각. "난 지금까지 뭘했지? 왜이렇게 경솔했을까?" 내가 업무 혹은 자기계발에 너무 익숙해 있다면, 나 자신을 되돌아보자. 더 훌륭한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의 원서[My Programming Job Went to India]도 판매되고 있다. 2012년에는 개정판 [프로그래머, 열정을 말하다]도 나온 듯 하다.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의 원서 [My Programming Job Went to India]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의 개정판 [프로그래머, 열정을 말하다]

 

 

  항상 사고치고 기본적인 것들을 놓치는 부족한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지켜봐주시며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개발자가 되겠습니다.